권성동 의원 당원권 회복,
곧 당협위원장 복귀 할 듯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정계 은퇴도 고려했지만,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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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사입력 2019-07-03

 

▲ 지난 7월 4일 강원랜드 채용 과정 부정 청탁 의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한 권성동 의원.     ©오마이뉴스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이하 ‘당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관련 징계 취소 결정을 받아 당협위원장 등 당직 자격을 회복하게 됐다. 1심 선고 결과에 따라 정계 은퇴까지 고려했던 권 의원은, 이번 무죄 판결로 당원권 회복과 동시에 정치 재개 발판을 마련했다.

자유한국당 윤리위는 2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60. 강원 강릉)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내려진 지역위원장 박탈 등 당원권 관련 징계를 모두 취소했다.

이는 권 의원이 지난달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이 제기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당 윤리위에 재심청구를 한 것에 따른 결정이다.

자유한국당 당규에는 기소 돼 직무정지 등 징계를 받은 당원의 재심요구가 있을 때 ‘정치탄압 등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중앙윤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징계처분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16일 검찰 강원랜드특별수사단(단장: 양부남)에 의해 기소 되면서 정지됐던 당원권을 이번 당 윤리위 결정으로 모두 회복하게 됐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당내 각종 경선의 피선거권 및 공모에 대한 응모자격, 당협위원장 등 당직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권 의원은 지난해 12월 비대위에 의해서 박탈됐던 강릉당협위원장직에도 곧 복귀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권 의원을 대신해 당협위원장직을 맡아왔던 김주선 변호사는 1심 선고 다음날 사의를 표하고 물러 나 강릉시당협위원장 자리는 공석이다.

내년 총선에서 4선 도전을 준비하던 권 의원은, 재판으로 인한 '당원권 정지'는 자신의 정치적 생명이 결정되는 최대 걸림돌이었다.  출마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권 의원은 1심 재판 결과에 사활을 걸었다. 권 의원 측은 만약 유죄가 나와 당원권 관련 징계를 풀지 못할 경우, 정계 은퇴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한 것이다.

권성동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가 동 사건이 명백히 정치검찰의 무리한 기소임을 인정하여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정치검찰을 이용한 야당탄압 시도에도 불구하고 저의 결백이 증명되었고, 그동안 제약받아온 정당한 정치적 활동이 회복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당과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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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19/07/05 [17:13]
의원님 4선 화이팅
관심 19/07/08 [22:35]
관심도없으니 이곳이 조용하네
관객 19/07/20 [17:13]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직도 유효하지요.

뭥미 19/07/20 [23:08]
최악의시나리오 좋아하네.
그럴일없네..
웃기네 19/07/22 [13:17]
모함으로 엮은 건데 판사들이 정상이라면 모두 무죄일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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