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예산 반납으로 코로나19 재원 마련 동참

가 -가 +

김남권
기사입력 2020-04-28

 

▲ 강릉시의회 전경     ©김남권

 

강릉시의회가 코로나19 긴급대응 재원마련에 동참하기 위해 의회 예산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지난 24일 의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시의회 예산 1억8천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긴급 재원 마련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강릉시의회가 반납하는 예산은 의원공무국외여비  3천만 원, 의원정책개발비 9천만 원, 기타 예산 절감분 6천2백만 원 등 모두 1억8천2백만 원 규모다. 시의회는 내달 5월12일 ~ 25일까지 예정된‘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임시회의에서 반납 예산을 반영한 심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선근 시의장은 “반납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라며,“시민들이 이번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록 시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열린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생활 안정 지원금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김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강릉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의결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시사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