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규모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

가 -가 +

6

김남권
기사입력 2020-09-23

 

▲ 강릉시청     ©하이강릉

 

강원 강릉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논란이 일었던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를 상영작 편수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23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영화제 개최 및 형식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기간 및 규모를 대폭 축소, 전환하는 방식으로 영화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상영작 편수를 대폭 축소하는 한편, 개막작과 올해 신설된 국제경쟁부문 후보작, 또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지역영화 제작지원’ 선정작을 비롯한 모든 초청작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상영하고, 국제경쟁부문 심사 및 시상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세계 각국의 국제영화제 위원장들이 모여 다양한 영화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국제 네트워킹 포럼인 ‘강릉포럼’은, 온라인 발제 및 화상회의를 중심으로 한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의 영화제 대응 방식을 공유하고 국제영화제의 뉴노멀 비전과 지속가능한 패러다임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야외상영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핵심 프로그램은 일부 보완 선별 운영 될 예정이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 내 여론의 악화로 그동안 전면 취소 압박을 받아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정말 20/09/24 [18:18]
코로나 때문에 축소한다고?  에이그 정말 코라도 확풀고 싶은 심정이네 
웃기다시장 20/09/24 [18:16]
제1회 때에도 시민들은 전혀 몰랐다. 시장과 시의원 일부 배우들의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다 근데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하니 더욱 모르겠구나. 잘한다. 영화제는 왜하는건데
믿을사람 20/09/24 [10:51]
커피축제는 취소하고 영화제는 개최하는 저의가
뭔가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연대가 반대하면 하지말아야 하는게 아닌가 견제 역할을 하라고 뽑아준
의회는 뭐하는 사람들인가 
말로만 시민 20/09/24 [10:43]
지집 전산기기 몇푼 간다고 다 설치하고 서민주사
가로채 다 맞고 뭐가 시민을 위한 다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
시 민 20/09/24 [10:39]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뭔데? 참 한심스럽다
누구를 위한 영화제인지 모르겠다. 집행부와
위원들을 위한 영화제인가! 코로나라도 번지고
확산되면 어쩔꼬, 혈세를 내고싶은 생각 확 사라지네
안타깝다 20/09/24 [09:38]
축소해도 예산은 그대로 지급할것아닌가? 배우들한테.. 츳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시사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