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16번 확진자 동선, 감염원은 타지역

10월 6일 교동 '고기원칙' 방문자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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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기사입력 2020-10-10

 

▲지난달 5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강릉 #13번 확진자가 다녀간 동아사우나헬스 시설 접촉자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있다     ©시사줌뉴스 db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16번째(강릉16) 확진 환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하고, 지난 6일 저녁 확진자가 이용한 교1동 ‘고기원칙’ 식당 방문자들에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는 10일 강릉 입암동 거주 30대 코로나19 확진자(강릉16)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시는 규정에 따라 증상 발현 이틀전인 15일 동선부터 공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릉시가 확진자의 최초 감염원에 대해 “추정감염경로 도봉구#215번 환자”라고만 명시한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접촉 지역을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강릉16번 확진환자의 감염원은 추정일 뿐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어서 공개하기 어려움이 있다“면서 ”다만 강릉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이다“고 설명했다.


▲ 강릉시가 10일 공개한 강릉16번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 김남권

 

강릉시는 강릉16번 확진자는 지난 10월 초 타지역에서 서울 도봉구 확진환자를 만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후 역학조사 후 변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확진자 동선 중 지난 6일 18:51~21:33 사이 확진자가 이용했던 ‘고기원칙’ 식당(강릉시 하슬라로192번길17) 방문자들은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식당에서의 격리대상은 15명, 능동감시자는 18명이다.


강릉시는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와 접촉자 분류 검사 및 자가격리 통보를 마쳤으며, 확진자는 10일 강릉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고 말했다.

앞서 강릉시는 10일 강릉 입암동에 거주하는 30대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오한,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이틀 뒤인 9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뒤 다음날인 1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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